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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이 되면서 22년만에 맥주병 가격과 소주병 가격이 올랐는데요. 원래 이십여년간 유지되던 가격에 비해서 100%의 인상률을 보여주고 있어요



우리가 집에서 종종 술을 마시고, 그냥 재활용통에 버리던 이 병들만 모아도 보증금으로 돌려받을 때, 생각보다 쏠쏠한 값을 받을 수 있는데요.

실제로 저같은 경우에는 집에서 맥주나 소주를 마시고 남는 병을 팔아서 한달에 담배 한두갑정도는 그냥 가져다 피는것 같아요.



맥주병 가격은 50원에서 130원으로 80원이나 인상되었구요. 소주병 가격은 40원에서 100원으로 60원이나 인상되었어요.

주위에 보면 그냥 귀찮다고 버리는 사람들 많이 보이는데 사실 이런것도 모으면 나름의 쏠쏠한 재테크가 되는것같아요.



다들 맥주병 가격 소주병 가격 오른김에 이거 모아서 용돈이라도 벌어보세요! 참. 파손이나 이물질이 있으면 안되구요. 하루에 최대 30병까지 교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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