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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에어컨제습전기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름에 너무 더운데 냉방으로 틀면 돈이 너무 많이 나올 것 같아 제습으로 돌리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렇게 하면 한 달에 얼마 정도의 전기료가 나오게 될까요? 오늘은 그것을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제 주위에도 요금을 아낀다는 명목하에 이 기능으로 하루 종일 틀어놓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제가 봤을 때 이게 도움이 많이 되나 싶어서 한 번 찾아본 것이랍니다.

 

 

에어컨제습전기세를 알려 드리기 전에 더 중요한 것부터 말해드릴게요. 기계를 사실 땐 언제나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이 높은 것을 사세요. 5등급인 것과 1등급인 것을 비교했을 때 후자의 전기료가 63%나 저렴했답니다. 낮은 등급을 사용하는데 누진세까지 붙게 된다면 말 그대로 요금폭탄을 맞게 되겠죠

 

냉방 효율 은 어떨까요? 이 기능을 사용해도 상당히 시원하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가끔 비가 오거나 꿉꿉할 땐 이걸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요. 사용 전에 필터를 청소해주시면 공기 구멍이 막히지 않기 때문에 더 절약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예전에 한참 유행했던 글이 하나 있는데요. 본인이 에어컨 기사라 저렴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며 냉방 대신 제습으로 틀어라는 글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냉방 효율 이 같다고 하니 이 기능을 쓰기 시작했는데요. 아쉽게도 에어컨제습전기세는 일반적으로 냉방을 트는 것과 비슷하게 나온다고 합니다.

 

냉각제가 액체에서 기체로 바뀌기 때문에 바람이 나오는 원리는 둘 다 같다고 하네요.

속지말고 이왕 트실거면 같은 값이니 냉방으로 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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