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혼인관계증명서 뗄 때 알아야 할 것

요즘 결혼을 하지 않고 혼자 살아가는 독신남녀들이 늘고 있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인들의 결혼 소식은 많이 들리는데요. 저도 꽤 오랜기간 동안 독신주의자로 살아왔지만 요즘엔 가정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더라고요.

대법원혼인관계증명서는 말 그대로 내가 상대방과 결혼을 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작성하는 문서인데요. 대출과 관련한 내용이거나 관공서에 사용되는 서류 등 꽤 여러 군데에서 쓰이더라고요.

 

 

대출 서류 목록을 작성할 때에도 대법원혼인관계증명서는 필수예요. 미혼이라면 필요가 없지만 기혼이라면 꼭 필요한 문서라고 할 수 있답니다. 옛날에는 동사무소에 방문하여 일정 금액을 주고서 이것을 떼오곤 했는데, 요즘 웬만한 자료들은 다 인터넷에서 발급을 하잖아요? 이것 역시 인터넷으로 발급이 가능한 서류 중 하나인데요.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이라는 곳에 들어오면 발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링크를 들어가게 되면 이렇게 화면이 나오게 되는데요. 스크롤을 아래로 내려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모두 설치해주시면 됩니다. 보통 설치하는 것을 꺼려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 홈페이지의 프로그램들은 깔아두고 나면 두고두고 요긴하게 쓰이기 때문에 아직 미설치 컴퓨터라면 이 기회에 한 번 깔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관련 파일들은 다 다운로드 한 후에는 이렇게 홈화면이 나타나게 됩니다. 초록색의 창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데요. 사진에 있는 빨간 동그라미 속의 대법원혼인관계증명서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그럼 신청인 정보조회라고 해서 창이 하나 더 나오게 돠는데요. 차례로 정보들을 입력하신 후, 이용약관에 동의를 선택 – 개인정보 처리방침의 아래에 위치한 조회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공인인증서 로그인까지 마쳐주시면 열람/발급이라는 창이 뜨게 되는데요.

 

여기서 또 본인 확인을 위한 추가 정보 입력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아버지나 어머니의 성함이나 배우자의 성명, 자녀 성명, 등록 기준지 등을 입력하시면 되는데요. 모두 입력할 필요 없이 단 하나만 골라서 입력을 해주신 후 조회를 누르게 되면 드디어 드디어 서류를 선택할 수 있는 창이 나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대출 서류 준비하시려면 기혼자의 경우 요 서류는 필수입니다.)

세 번째 칸에 있는 혼인관계증명서에 체크를 하시고, 옆 에 있는 x통에 원하는 숫자를 기입해 줍니다. 그리고 발급 신청을 누르면 끝이 납니다.

 

말로 죽죽 풀어 설명을 해서 약간 어렵게 느껴지실 수도 있는데요. 사실상 따라해 보시면 5분도안 걸리는 과정입니다. 혹시 이 문서가 필요하게 된다면 이 방법을 통해 인쇄하실 수 있어요. 이 외에도 어딘가에 제출할 때 필요한 것들은 대부분 여기서 뽑을 수 있으니, 사이트를 잘 알아두셨다가 다음에 사용하게 될 때가 생길 때 이 방법을 따라오시면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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