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친구들이랑 놀러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여름이다 싶어서 집 근처에 있는 한탕간에 친구들과 놀러다녀 왔는데요. 아무래도 요즘은 날씨도 덥고 해서 재밌게 놀만한게 뭐가 있을까 하다가 한탄강에 다녀왔어요. 사실 근처에 펜션잡아서 놀까 하다가 그냥 친구들이랑 당일치기로 다녀왔거든요.

그런데 진짜 생각보다 재밌더라구요. 다행히도 최근에는 비가 오다말다 해가지구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마침 저희가 갔을때는 비도 피해줬구요. 처음에는 물에 들어가야하나 해서 멀리서 구경만 계속했었는데, 친구들 노는거 보니 엄청 재미있게 놀더군요

그래서 저도 앞으로는 친구들과 놀러가면 운전기사 노릇만 하는게 아니라 재미있게 노는 연습을 좀 하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제가 어릴때 물속에서 사고를 당한 후로는 물을 되게 무서워했거든요.

다음번에 놀러갈때는 친구들이랑 한탄강 근처에 펜션을 잡아서 놀기로 했어요. 아무래도 그냥 노는것보단 펜션을 잡아서 노는게 좋을것 같았거든요. 노는 시간이 여유있기도 하구요.

물놀이 하러가면 항상 매년 생기는 문제가 안전문제인데요. 혹시 친구들이나 가족들이랑 놀러갔더라도 항상 건강에 유의하면서 노시면 좋을것 같아요. 오늘은 한탄강 갔다온 후기 적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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