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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도도하게 굴고, 새침하게 굴면서 저를 할켜대도 귀여우니까 다 용서가 되는 동물이 하나 있죠. 바로 고양이인데요. 얼마 전에 고양이꼬리언어에 대한 포스팅을 봤는데 너무 신기하고 귀여워서 여러분께도 알려드리려고 가져왔답니다.

 

 

이 사랑스러운 냥이들은 본인의 꼬리를 사용해서 의사표현을 한다고 하는데요. 꼬리를 아래위로 흔들어대며 바닥에 팡팡 쳐대는 것은 본인이 매우 화가 났고, 짜증이 나있음을 말한답니다. 그리고 좌우로 자주 흔드는 것 또한 화가 많이 났음을 표현하는 방법이랍니다.

 

어떤 날은 꼬리 끝으로만 아래위로 살랑살랑 거릴때가 있는데요. 그럼 평화를 만끽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설명하면서도 너무 귀엽네요. 보통 누운 상태로 살랑거리고 있으면 대부분 평화롭고 안정되어 있는 상태를 나타낸다고 해요

 

이럴 때 간혹 이름을 부르면 움찔할 때가 있는데 집사님의 목소리에 반응을 하는 것이랍니다. 하지만 꼬리만 한 번 슬렁대고 끝이라면 귀찮다는 뜻이니 더이상 귀찮게 만들지 않는 게 좋습니다. 소리를 빼액 지를 수도 있거든요

 

 

꼬리를 팍 세우면 경계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 반가움을 표시하는 고양이꼬리언어랍니다. 보통 아기가 엄마에게 하는 행동이라고 해요. 집사분들에게 이런 행동을 했다면 믿음을 갖고 엄마처럼 생각한다는 뜻!

 

꼬리를 완전히 낮춘 후에 뒷 다리 사이에 감춰버리면 무섭다는 의미에요. 꼬리를 배 아래로 말아 넣어 몸을 작아 보이게 한다던가 하는 것은 복종을 의미하기도 해요. 겁을 먹었을 때도 이런 행동을 할 수 있으니 이런 행동을 한다면 안아서 잘 다독거려 주세요

 

이상으로 고양이꼬리언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확실하게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분들만 키우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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