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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옹이입니다. 여러분. 커피 많이 드시나요? 커피를 마실 땐 기본적으로 원두를 로스팅하는 작업이 이루어 지는데요. 이런 단어 많이 들어보셨죠? 하지만 정확하게 뜻하는 바가 무엇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여기에 대해 한 번 말해보고자 합니다.

 

 

로스팅을 알기 전에 먼저 생두라고 하는 것을 알아야 하는데요. 이것은 커피나무의 열매를 말한답니다. 이 열매에는 두 개의 씨앗이 있는데, 이것을 바로 생두라고 불러요. 아무 맛이 나지 않고, 씹지도 못할 정도의 딱딱함을 자랑한답니다. 그리고 여기에 열을 가해 익히는 것이 바로 오늘의 주제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열을 가해서 생두만을 익힌다. 라고 생각을 하실 수 있는데 맞는 말이긴 하지만 약간 다릅니다. 이 과정에서 수분이나 탄닌, 지방분, 카피엔, 섬유질, 당질, 유기산 등의 여러 성분을 익히게 되기 때문인데요.

열매의 수확시기나 수분량, 밀도, 종자, 가공법 등에 따라 각각 다른 로스딩 과정이 진행된답니다. 이 과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약 800여가지의 다른 맛을 낼 수 있다고 하니, 꽤 중요한 작업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겠죠?

 

 

이렇게나 맛이 다양해지는 이유는 열매 속에 들어있는 성분들이 2000여 가지가 넘게 있기 때문인데요. 작업 후에 향미를 낼 수 있는 상태가 되면 이 때부터 이것을 원두라고 부르기 시작합니다.

대개 직화식, 반열풍식, 열풍식 등 기계의 드럼이나 모양에 따라 로스팅 방법이 달라지게 되는데요. 일방적으로는 드럼 형태 중에 반열풍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계가 가장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하나의 재료로 이렇게나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는 로스팅. 이제 이 작업이 왜 중요한 지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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