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교육 중요한 이유는

안녕하세요, 야옹이에요. 보통 한 나라의 언어를 배운다고 하면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이렇게 4영역으로 나뉘게 되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말하기교육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보통 말하기교육의 범주 안에 들어가는 것은 발음과 억약, 어조, 말의 내용 등을 다루게 되는데요. 일상의 회화나 발표, 연설, 회의, 토의 등을 할 때에도 이것이 사용된답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트고 하는거지, 뭘 굳이 배울 필요가 있을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이런 것들이 제대로 훈련이 되어 있지 않으면 사람들 앞에서 본인의 의견을 제대로 말할 수 없을 뿐더러, 내용을 요약적으로 정리하지 못하고 횡설수설하게 됩니다. 그러면 듣는 사람 역시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알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리는데요.

 

 

말하기교육에서 중요한 것 한가지가 더 있습니다. 바로 발음인데요. 사실 한국말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태어났을 때부터 써 온 모국어라 나는 잘하겠지 생각하시겠지만, 정작 모든 글자의 발음을 정확하게 하는 사람들은 찾기가 어려운데요. 한국어 교원이나 아나운서가 되면 조금 정확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기본적인 오류 발음을 말씀드리자면 바로 김밥이 있는데요. 김밥을 [김빱]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던데, [김밥]이 맞는 말입니다. 뒷자음에 강세가 들어가야 할 이유가 없거든요. 이렇게 말하기교육은 쓸모없어 보이지만 꽤 중요한 것이랍니다. 4영역 모두 중요하다고 느끼지만, 저는 이것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져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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